철콘면허를 받은 뒤, 결산 때마다 다시 확인할 네 가지

읽는 시간 6분

철콘면허 준비는 등록증을 받으면 끝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등록 때 맞춘 기준은 그 뒤에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 자본금: 결산을 마칠 때 실질자본금이 기준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는지
  • 기술인력: 기술자가 바뀔 때 빈 날이 생기지 않았는지
  • 사무실: 이전이나 계약 만료로 요건이 흔들리지 않았는지
  • 공사 범위: 맡은 공사가 철콘면허로 시공할 수 있는 공사인지

등록 때 맞춘 기준이 해마다 다시 시험대에 오릅니다

철콘면허는 기술인력, 사무실, 공제조합 출자, 자본금을 모두 갖춰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회사가 이 네 가지를 등록 신청 때 한 번 맞추는 일로 생각하지만,
면허를 가진 동안에는 같은 기준을 계속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공사를 하다 보면 사람이 바뀌고, 사무실을 옮기고, 재무도 해마다 달라집니다.
그래서 일 년에 한 번, 결산 무렵에 네 가지를 한꺼번에 다시 보는 습관이 면허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결산을 마치면 실질자본금부터 다시 계산합니다

철콘면허 자본금 기준은 법인이든 개인이든 1억 5천만 원 이상입니다.
등록 때 이 기준을 넘었더라도 한 해 동안 영업을 하고 나면 숫자가 달라지므로,
결산이 끝나면 인정되는 금액을 다시 따져 봅니다.

결산 때 볼 계정왜 보는지
가지급금한 해 동안 쌓이면 회사 자산으로 인정받기 어려워집니다
오래된 미수금받을 가능성이 낮아진 채권은 인정 금액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대여금과 부채빌려준 돈의 성격과 장부에 빠진 부채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겸업자산건설업이 아닌 사업에 쓰는 자산은 따로 떼어 냅니다

법인이라면 등기부의 납입자본금이 그대로인지도 함께 봅니다.
실질자본금은 통장 잔액이나 자본총계와 늘 같지 않으니,
결산 자료가 나오는 대로 계정별로 짚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기술인력 2명은 교체하는 날이 가장 위험합니다

철콘면허에는 토목, 건축 쪽 초급 건설기술인 이상이거나 철근기능사, 콘크리트기능사, 거푸집기능사처럼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가진 기술자가 2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평소에는 문제가 없다가도 한 사람이 그만두는 순간 기준이 비게 됩니다.

  • 퇴사 소식:그만두겠다는 말이 나오면 새 기술자부터 알아봅니다
  • 이중 등록:새로 뽑은 사람이 다른 회사에 기술인력으로 올라가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 자격 확인:이름이 비슷한 자격이라도 종목과 등급이 맞는지 한 사람씩 봅니다
  • 기록 보관:퇴사일, 입사일, 4대보험 변동을 나란히 남겨 둡니다

기술자는 원칙적으로 회사에 늘 근무해야 하므로, 서류로만 이름을 올려 두는 방식은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사무실은 옮길 때 다시 등록 기준을 떠올립니다

사무실 요건은 등록 때 한 번 확인하고 잊기 쉽습니다.
하지만 임대차계약이 끝나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면 새 사무실도 같은 기준을 채워야 합니다.

새로 들어갈 곳은 계약 전에 건축물대장의 용도를 확인하고, 다른 업체와 주소를 함께 쓴다면 업무공간이 실제로 나뉘어 있는지 봅니다.
책상, 컴퓨터, 통신시설을 갖춘 뒤에는 안팎 사진과 계약서를 함께 보관해 두면 현장 확인 요청이 와도 바로 답할 수 있습니다.

공제조합 출자와 보증은 공사가 늘수록 함께 봅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출자는 등록 때 보증가능금액확인서를 받기 위해 시작하지만, 면허를 받은 뒤에는 공사계약, 이행, 하자 보증에도 쓰입니다.
공사를 많이 맡을수록 보증 한도가 넉넉한지 따져 볼 일이 늘어납니다.

출자 규모는 그때의 조합 기준과 회사 신용평가 등급에 따라 달라지므로, 결산 뒤 신용도가 바뀌었다면 조합에 다시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보증이 필요한 계약을 앞두고 급하게 알아보면 일정이 밀릴 수 있습니다.

맡는 공사가 면허 범위 안인지도 점검합니다

철콘면허로는 철근 가공과 조립,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 거푸집과 동바리, 특수콘크리트 공사를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조건에 맞는 소규모 시멘트콘크리트 포장공사도 들어갈 수 있지만,
도로 포장이라고 모두 이 면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새 공사를 받기 전에는 실제 공사 내용과 발주 조건이 면허 범위와 맞는지 먼저 갈라 봅니다.
디에이치건설정보는 결산 무렵 자본금과 기술인력, 사무실 기록을 함께 짚어 보며 철콘면허를 무리 없이 이어 가도록 살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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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만 보내주시면
실질자본금부터 확인해 드립니다

부족분이 있으면 결산 전에 채울 방법을 함께 찾아 드립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이 글과 관련해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01철콘면허를 받은 뒤에도 자본금을 계속 맞춰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등록 기준은 면허를 가진 동안 계속 유지해야 하므로, 결산 때마다 실질자본금이 1억 5천만 원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02기술자 한 명이 그만두면 어떻게 하나요?

기준인 2명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새 기술자를 서둘러 구합니다. 새 사람의 자격 종목과 등급, 다른 회사 이중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퇴사일과 입사일 기록을 함께 남겨 둡니다.

03사무실을 옮길 때 무엇을 확인하나요?

새 사무실의 건축물대장 용도와 실제 업무공간이 갖춰졌는지를 봅니다. 다른 업체와 주소를 함께 쓴다면 공간이 실제로 나뉘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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